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이지 않고 나아가는 힘


오늘날 우리는 평화나 번영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겐 그 모든것이 있다.
우리는 훨씬 더 불확실한 것이 필요하다.
희망이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고
꿈꾸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자기를 완전히 통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희망의 근원으로 삼는다.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해야한다는 믿음이 수백년간 지속된 이유다
하지만 그 통설은 틀렸다.

동등화를 향한 욕망은 정의감의 근간이다.
비빌로니아 왕 함무라비 법전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있고
<성서>에는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가 있다.
그것이 우리의 도덕심과 공정성에 대한 근간이자, 모든 인류문화의 기반이다.

모든것이 엉망진창이다.
해결책은 없다
오직 미봉책과 점진적인 개성
다른 것보다 좀 더 나은 형태의 난장판이 있을뿐이다.

아모르파티
더 큰 행복을 바라지 말자
괴로움이 줄어들기를 바라지 말자
자신의 결함을 제거하기를 바라지 말자
이것을 희망하라
자유와 함꼐오는 괴로움을 바라라
행복에서 오는 고통을 바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라

희망의 문제는 그것이 거래라는 사실이다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으면 해복 해 질 것이라는
상상속의 미래를 댓가로 놓고 현재의 행동을 흥정하는 것이다.

고통은 보편적인 상수다
당신의 삶이 좋아지건 나빠지건 고통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유일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고통을 받아들일것인가 아니면 피할 것인가

유일하게 진정한 형태의 자유는 삶에서 포기할 모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내일의 피할 수 없는 문제를 지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