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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채는 일은 중요하다
타인을 알아채는 일에 힘쓰기는 그만두었다.
세계를 바라보는 나를 알아채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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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알았지 뭐야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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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함께 있고싶을때 ,
그때 서로의 것을 나누는 일이 맞는 것임을.
나의 체온이 당신에게 이동하는 것이 괜찮은지
당신의 온전한 숨소리는 나의 불규칙한 숨소리에 꺠어져도 좋은지
나의 냄새가 당신의 냄새에 스밈을 당신이 극복 할 수 있는지
나는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세상으로부터 더 멀리서 있어보려한다.